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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죄많은 소녀> 줄거리,등장인물, 평점 정보

by 하찌로그 2023. 2. 13.

 

 

소개 :2018 가장 강렬한 데뷔작

친구의 실종에 대해 가해자로 몰린 주인공 소녀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며 10대들을 통해 바라본 현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포착한 강렬한 드라마 영화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하여 첫 공개되면서 신인 감독 작품에 수여되는 뉴 커런츠 상과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였다. 이처럼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되면서 그 해 주목해야 할 화제작으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했다.

 

극 중 인물과 스토리는 허구이지만 영화는 김의석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어느 날 소중한 친구를 잃게 되었고, 그 이유가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친구를 잃어가는 과정에서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했으며, 당시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자책의 드라마를 쓰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화 <곡성> 연출부 출신의 실력파인 김의석의 패기와 특유의 날카로운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죄 많은 소녀 줄거리

어느 날 친구가 사라지고, 모두가 나를 가해자로 의심한다.같은 반 친구였던 경민이 갑작스럽게 실종되는 일이 생긴다. 친구가 사라진 밤, 마지막까지 함께 어울린 영희와 한솔은 담임선생님의 상담과 수사하는 형사의 취조를 거치며 모두의 주목을 받게 된다. 딸이 갑자기 실종된 이유를 알아야 하는 경민의 엄마와 사건을 수사하고 진실을 밝혀야 하는 형사. 그리고 이 상황이 빨리 정리되기만을 바라는 담임선생님, 친구의 마음을 숨겨하는 한솔이 있다. 그리고 이들 모두는 경민이의 행방에 대해 추측하며 그 원인을 영희로 몰아가고 있다.그리고 그런 소녀에게 의심의 눈초리와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진다. 시종일관 가해자가 아님을 주장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결백함을 증명해야 한다. 이처럼 한 순간에 죄 많은 소녀가 된 주인공은 결백을 증명해야만 한다.그런 영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친구가 없어진 그날 밤의 진실을 알리려 한다.

 

등장인물 

주인공 영희를 연기한 전여빈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에 출연하며, 지금은 이름을 크게 알린 배우가 됐지만 2018년 당시엔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 배우였다. 다양한 독립영화로 연기력을 탄탄하게 쌓아왔던 그녀는 OCN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이 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신예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추고 있는 베테랑배우들 서영화, 유재명, 서현우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딸이 갑자기 실종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역의 배우 서영화는 극에 무게감을 더하는 압도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주목받고 있던 고원희, 이태경, 전소니, 이봄 등 젊은 배우들이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야기를 빈틈없이 채워주고 있다. 이후, KBS2 주말드라마인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하며 얼굴을 크게 알린 배우 고원희는 사라진 친구와 영희가 마지막으로 함께 있던 모습을 지켜봤던 한솔역을 맡았다. 그날의 진실과 자신의 진심을 숨겨야만 하는 인물로,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친다.

 

+작품의 음악 감독을 맡은 가수 선우정아가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평가

개봉 전인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며, 주인공 영희 역을 맡은 전여빈은 올해의 배우상, 독립스타상을 받으며 충무로에서 주목하는 신인배우로 떠올랐다. 관객수도 나쁘지 않다. 개봉 당시 총관객은 2.2만 명이며, 1만 명만 돌파해도 성공인 독립영화임을 감안하면 크게 흥행한 셈이다.

 

하지만 당시 관람객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다. 대부분 좋은 평이 많았지만 혹평도 만만치 않게 많았다. 극에 불필요한 자극적이고 불쾌한 장면들이 지적되었고, 소녀들의 이야기란 소재에서 다른 주제들을 끼어 넣으려다 보니 내용이 점점 어려워졌다는 평이 많았다.

 

10대 청소년이 주인공이라는 점과 친구와 연관된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구성은 파수꾼의 여자 버전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남고생들 사이의 인간관계를 다뤘던 파수꾼과 달리 본 작품은 여론 몰이와 마녀사냥 같은 문제를 다루며, 다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전개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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